▣ 서울특별시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獨立門)

천사(1004) 2015. 4. 22. 16:35

 독립문(獨立門):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에 있다. 사적 제32호,

 중국사신을 접대하던 모화관(慕華館)의 정문인 영은문(迎恩門)을 허물고 그 자리에 세운 것이다. 1896년(건양 1) 미국에서 돌아온 서재필 (徐載弼)이

 조직한  독립협회 발의로 고종의 동의를 얻어 3,825원을 모금해 1896년 11월 21일 정초  식을 거행하고 이듬해 11월 20일 완공했다.

 독일 공사관의 스위스인 기사가 설계했으며, 당시 서양건축의 조영경험이 있던 목수 심의석(沈宜碩)이 공사감독을 맡아 중국인 노동자를 고용해 만들었다.

 설계자가 당시 우리나라에서 많은 건물을 설계한 러시아인 사바틴이라는 설도 있다.

 45×30㎝ 크기의 화강암 1,850개를 쌓아 만든 이 문은 가운데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虹霓門)이 있고 내부 왼쪽에 옥상으로 통하는 돌층계가 있으며,

 꼭대기에는 난간을 둘렀고 이맛돌 위에 앞뒤로 한글과 한자로 '독립문'이라 쓰고 그 좌우에 태극기를 조각한 현판석을 달아놓았다.

 프랑스의 개선문을 본떠 만들었지만 쌓는 방법은 우리나라 전통기법을 사용했고 독립문 앞에 영은문의 석재 초석이 있는데 사적 제33호로 지정되어 있다.

 

 

 

 

 

 

 

 

 

 

 

 

 

 

 

 

독립투사들을 묶은 쇠사슬

 

 

 

 

 

 

고문할때 사용했던 눈찌르기 도구들..일본인들의 잔악성에 소름이 돋는다

 

옛날모습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감방

 

 

 

 

 

추모비

 

 

 

격벽장

 

 

 

 

서대문 형무소 뒤마당 잔디밭에 흐드러지게 핀 노란민들레

 

 

 

 

 

 

 

 

 

 

 

 

 

 

여자 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