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으로 채워지는 것을..

버림으로 채워지는 것을 내 삶의 절반을 넘어서도 아직도 인생이란 무엇인지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빈잔에 채워진 한 컵의 물도 그 시작은 작은 한방울이란 생각을 못하는것을 보며는... 작은것의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친 과욕을 부리며 무엇이든 소유하고 그저 채우려고만 했던 제 자신에게 많은것을 더 비워야 함을 일깨워 주는 많은 생각이 머물다가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