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10)한림식물원

천사(1004) 2015. 11. 13. 23:00

제주 여행을 마치며..

 

여행 마지막날,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용두암과 한림식물원을 마지막 코스로 관람하고 2박3일 제주도 여행을 마쳤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비를 피해 동쪽,서쪽을 오가며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온화한 날씨속에 즐거운 제주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일이 없으면 여행이 무의미 하듯,여행 2일째 되던날, 절물자연휴양림 관람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중에 가스충전소를 찾지 못해

레카차에 끌려갔던 기억이 오래도록 남을 것 같습니다 숙소에서 관광지 출발할때는 분명히 가스충전소가 드문드문 있어 관광 마치고 충전하면 되겠다

생각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 네비를 찍고 충전소를 찾았더니 출발했던 그 도로가 아닌 한라산 산길를 안내해 주어 가스 충전할 수가 없어

한적한 길가에 차를 세우고 보험화사 긴급써비스 요청해 레카차에 끌려 충전소에서 충전하고 무사히 숙소로 돌아왔던 일, 

제주여행시 주의할점 이네요 미리미리 주유하고 여행을 줄겨야 할것 같습니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제주도 외곽도로는 회전교차로가 많습니다

신호등이 없어 사고가 잦다고 합니다 주의 하시고 성질 급한 서울 사람들 교통위반하기 십상입니다 한도로에 60km, 50km,70km 구간 단속을 합니다

운전 하면서 신경쓰이고 짜증이 나더군요 이점 주의 하시고 음식값이 비싼편이니 펜션에 여장을 푸셨다면 마트에서 흑돈 삼겹살,고등어,갈치 장보아

펜션에서 하루 한끼정도 손수 지어 먹으면 맛있고 절약할 수 있고 여행의 또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2박3일 동안 제주여행을 다할 수 없었지만

꽃피는 봄날에 다시한번 제주여행을 꿈꾸고 있습니다 한라산과 해변도로를 달리며 제주바닷가 절경을 카메라에 담고 싶음입니다

함께 동행해준 두 친구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다음 여행지로 을릉도를 꿈꾸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남편하고 다녀온적이 있지만 다시 가고픈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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