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가정천 고니

천사(1004) 2016. 1. 6. 16:17

고니☞ 오리과에 딸린 겨울 철새로 백조라고도 한다. 날개 길이가 45~55cm가량이며, 오리보다 몸이 크다. 온몸이 새하얀 털로 덮여 있어 맵시가 아름답다.  눈앞과 윗부리는 누런색이며, 목이 길다. 가을에 시베리아에서 우리나라로 날아와 이듬해 4월에 되돌아간다. 여러 종류가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고니 큰고니

혹고니가 날아든다. 수십 마리씩 떼를 지어 바닷가나 강의 하류, 또는 호수에서 겨울을 난다. 주로 풀을 뜯어 먹지만 조개 · 물고기 따위도 먹는다. 큰고니는 암수 모두 흰색인데, 머리깃 끝 부분이 붉은 갈색인 것도 있다. 알을 낳을 때가 되면 습지나 풀밭에 잡초 줄기와 잎을 깔아 둥지를 짓고,안에 자기 가슴 털을 뽑아서 깐다.

대개 5~6월에 어른 주먹만 한 알을 5, 6개씩 낳는다. 고니도 몸이 흰색이고 눈앞에 노란색 피부가 드러나 있다.

둥지를 만들 때 이끼를 쓰는 것이 큰고니와 다르다. 혹고니도 모두 흰색이며, 윗부리 뒤쪽에 달린 혹 모양의 돌기와 콧구멍 · 아랫부리가 갈색이다.

 

 

 

 

 

 

 

 

 

 

 

 

 

 

 

 

 

 

 

 

 

 

 

 

 

 

 

 

 

왜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