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국립공원 권금성

설악산 국립공원 권금성(權金城)     권금성은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국립공원 소공원 내의 외설악에 위치한 석성이다. 전설에 따르면 권씨와 김씨 두 장사가 난을 당하자 가족들을 산으로 피신시키고, 적들과 싸우기 위해 하룻밤 만에 성을 쌓았다고 한다. 고려 고종 41년(1254) 몽고의 침입때는 백성들의 피난처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해발 850m의 정상인 봉화대를 중심으로 길이 2.1km의 산성이 펼쳐져 있으며, 정상에서는 백두대간의 장쾌한 능선과 동해바다 속초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46년만에 실체를 들어낸 망경대의 실망에서 벗어나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내에 있는 권금성을 찾았다 권금성은 케블카를 이용해야 오를 수 있다 평일임에도 한시간을 기다려야 케블카를 탑승할 수 있었다 권금성에 오르니 운무없는 날씨에 하늘도 푸르고 산자락도 푸르고 마음도 또한 푸르르다 며칠 동안 몸살감기로 무척 고생했었는데 날을 듯한 이상쾌한 기분 어찌 표현하리.

 

 

케블카 탑승 시간 기다리며 인증샷

권금성 운행하는 케블카

케블카에서 내려다 본 설악동 계곡

 

 

괴암괴석이 절경인 권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