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 전철타고 여주 신륵사&영월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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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강원도를 연결해 주는 경강선이 판교역에서 여주역까지 개통하였습니다 분당 이매역에서 환승하여
여주행 열차에 몸을 싣고 여주 남한강변에 있는 천년고찰 신륵사와 영월루 단풍구경 하고 왔습니다
아직 체계적 준비가 되지않아 불편했습니다 이매역에서 여주역까지 50분 소요,여주역에서 신륵사 까지의 거리는 5.2Km,
하루에 6회정도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해야 하고 도보를 이용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만만치 않은 거리입니다
택시 이용 하시면 5,600원,정도, 자신에게 편리한 선택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지금은 여주역이 다가옴에 승객이 적지만 이매역에서나 여주역에서 생각보다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더군요.
여주의 영월루☞남한강 바위 언덕 위 남한강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자리에 서 있는 이층 누각이다.
강 건너편에는 세종대왕릉의 원찰인 신륵사가 있고, 영월루가 서 있는 바위 언덕이 신륵사의 이름과 관련이 있는 마암(馬巖)이다.
영월루는 본래 이 자리에 있던 누각은 아니다. 원래는 여주군청의 정문으로 쓰이던 누각이었다고 하는데 1925년 현 위치로 이전했다고 한다.
영월루 주변은 공원화 되어 있어 시원한 남한강을 바라보며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영월루 바로 아래에 위령탑이 하나 있고, 그 아래로 보물 제91호인 창리 삼층석탑과 보물 제92호인 하리 삼층석탑이 나란히 서 있다. 영월루 역시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37호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재이다.
달랑 한장 남은 마지막 잎새
정자에 얌전하게 앉아 카메라 세레를 받는 귀여운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