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볼링과의 인연이 참 오래 되었다
처음 볼링을 접하게 된건 1995년도
집앞에 볼링장이 생기면서
친구따라 우연히 들렀다가
볼링을 배우게 되었다.
수 개월 동안 뒤짐 집고 스탭 연습만 하니
지루하고 재미 없어 이만 접을까 하다가
마이볼 구입해서 별도로 연습하며
게임을 즐기니 참 재미있었고
내 성격과 잘 맞는 운동이였다.
집근처 볼링장에서 동호회 활동하다가
인터넷 카페 볼링동호회 가입하면서
전국을 다니며 볼링을 하게 되었다
지금은 한 곳에서만 활동하지만
취미삼아 운동삼아
체력이 다하는 그 날까지
볼링과의 아름다운 동행은 지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