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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싶은 길로 선정된 중량천 송정제방길(벚꽃터널)

천사(1004) 2017. 4. 8. 14:03

꽃멀미 - 詩:이해인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나면 말에 취해서 멀미가 나고 꽃들을 너무 많이 대하면 향기에 취해서 멀미가 나지 살아있는 것은 아픈 것 아름다운 것은 어지러운 것 너무 많아도 싫지 않은 꽃을 보면서 나는 더욱 사람들을 사랑하기 시작하지 사람들에게도 꽃처럼 향기가 있다는 걸 새롭게 배우기 시작하지.

봄,4월에는 벚꽃이 5월에는 장미꽃이 예쁘고 한여름에는 아름들이 나무의 그늘이 좋고 가을에는 단풍이 환상적인 곳,

 

 

 

 

 

 

 

 

 

 

 

 

 

 

 

 

 

 

 

 

 

 

 

 

 

 

 

 

 

 

 

 

동부간선도로 달리다보면 한양대학교 근처 성동교에서 군자교 사이로 보시면 됩니다

 

 

 

 

 

벚꽃길 걷고 커피한잔과 직화냄비에 직접 구운 고구마,딸기로 점심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