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그윽한 꽃향기에 취하던 날 천사(1004) 2017. 5. 3. 11:08 꽃반지 끼고 - 은희 생각난다 그 오솔길 그대가 만들어준 꽃반지 끼고 다정히 손잡고 거닐던 오솔길이 이제는 가버린 아름다운 추억 생각 난다 그 바닷가 그대와 둘이서 쌓던 모래 섬 파도가 밀리던 그 바닷가도 이제는 가버린 아름다운 추억 <<정녕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그래도 잊을수 없어요 여기 당신이 준 꽃반지를 끼고 당신을 생각하며 오솔길 걷습니다>> 그대가 만들어준 이 꽃반지 외로운 밤이면 품에 안고서 그대를 그리네 옛일이 생각나 그대는 머나먼 밤하늘의 저별 루루루루루루루- 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