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사람 발길이 꾾어진 쓸쓸한 서울 숲
천사(1004)
2018. 2. 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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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에게 - 이선희
제이 스치는 바람에 제이 그대 모습 보이면
제이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해도
제이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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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서울숲 호수
산비들기가 목마른지 구멍 뚫린 호수에서 목을 축이고 있다.
낡은 피아노 소리가 가끔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