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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잠원한강시민공원 제6주차장)

천사(1004) 2018. 10. 7. 14:19

핑크뮬리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핀다.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 억새라고도 한다. 가을철 바람에 흩날리는 풍성한 분홍색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핑크뮬리의 학명은 "Muhlenbergia Capillaris" 이Capillaris 는 "머리카락 같은 머리털의" 라는 뜻의 라틴어 Căpilláris 에서 유래했다.

이름처럼 가을에 꽃이 피면 산발한 분홍색 머리카락 처럼 보인다. 영어로는 헤어리온 뮬리(Hairawn muhly), 걸프 뮬리(Gulf muhly) 등으로도 불린다.
높이 약 30~90cm까지 자란다. 잎은 녹색으로 길고 납작하다. 빽빽하게 덩어리로 뭉쳐 자라는 특성이 있다.

폭은 60~90cm 정도다. 긴 녹색 잎은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꽃이 핀다

 꽃은 길게 꽃차례를 이루며 만발한다. 꽃색은 분홍색, 자주색, 보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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