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류&동물

어린이 대공원의 중대백로&왜가리

천사(1004) 2019. 1. 30. 19:51

 

중대백로

부리는 크고 길며, 뾰족하여 물고기를 잡기에 알맞다 몸은 전체적으로 흰색을 띠며, 번식기에는 등에 장식깃이 있다

여름 번식기에는 부리가 검은색을 띠며, 겨울에는 부리가 노란색으로 변한다. 왜가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작고 몸은 순백색이다.

하천의 가장자리, 강가, 해안, 하구 등지에서 천천히 걸어가며 물고기를 잡는다. 논에서 주로 물고기, 연체동물 등을 잡아먹는다.

도심 하천의 수중보에서 물고기가 올라올 때 기다렸다가 잡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왜가리와 더불어 월동하는 개체군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왜가리
크기는 약 94~97cm로 중대백로보다 크고 대백로와 비슷하거나 작다. 전체적으로 회색을 뛰며, 배 쪽은 우유빛을 띤다. 목 앞쪽에 검은 새로줄무늬가 있다.

부리와 다리는 어두운 회색을 띠며 번식기에는 머리의 양 측면의 검은 깃털이 댕기 모양으로 늘어진다.

암수가 같은 색이므로 야외에서 구별하기는 어렵다. 번식기에는 눈 앞부터 부리의 대부분이 선홍색을 띠며, 다리도 붉은색으로 변한다

해오라기 성조와 유사하나 덩치가 훨씬 크고, 부리, 목, 다리가 길며, 어깨깃은 선모양이다. 뒷머리에 검은 댕기가 여러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