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류&동물

숲속의 폭군 직박구리

천사(1004) 2019. 2. 8. 18:17

 


 
산방한담(山房閑談)
우리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은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 법정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