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가요 하얀 면사포- 강촌 사람들 천사(1004) 2019. 6. 30. 07:32 하얀 면사포- 강촌 사람들 창밖에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 마음은 달랠 길 없다오 웃으며 떠나야 할 당신이기에 새하얀 면사포에 얼룩이 질 때 남몰래 내 눈에는 눈물 고였다오 창밖에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 마음은 달랠 길 없다오 한 쌍의 비둘기 날아 갈 때에 막다른 골목길에 기대어 서서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