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류&동물

참새 짹짹짹

천사(1004) 2019. 8. 19. 19:14


 



 


참새 두 마리가  다정하게 앉아  있었다
둘은 뭐가 그리 좋은지 짹짹거리고 있었다
우연히 이곳을 지나가던 포수가 이광경을 목격했다.

두 마리가 꼭 붙어 있어서
한꺼번에 잡으려 했지만 조준이 잘안된다
하는 수 없이 한 마리만 잡으려는데
자세히 보니
한 마리는 털이 하나도 없는 것이였다.

"어차피 먹을 것이니까
이왕이면 털없는 참새를 잡아야겠다"
탕...........!
옆에 있던 참새가 깜짝 놀라

날아가면서 하는 말
우쒸.......!
겨우 벗겨 놨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