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1004)
2019. 8. 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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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두 마리가 다정하게 앉아 있었다 둘은 뭐가 그리 좋은지 짹짹거리고 있었다 우연히 이곳을 지나가던 포수가 이광경을 목격했다.
두 마리가 꼭 붙어 있어서 한꺼번에 잡으려 했지만 조준이 잘안된다 하는 수 없이 한 마리만 잡으려는데 자세히 보니 한 마리는 털이 하나도 없는 것이였다.
"어차피 먹을 것이니까 이왕이면 털없는 참새를 잡아야겠다" 탕...........! 옆에 있던 참새가 깜짝 놀라
날아가면서 하는 말 우쒸.......! 겨우 벗겨 놨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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