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류&동물
성내천 흰뺨검둥오리&청둥오리
천사(1004)
2020. 1. 12. 07:55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상처 난 자리에 딱지가 내려 앉으면 새살이 돋 듯,
떠난 사람 자리엔 또다른 누군가가 찾아와 주춧돌을 세우고 그의 빈자리를 채워줍니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이 없습니다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옳고 그름을 떠나 내 주장이 너무 강하다 보면 타협이란 있을 수 없고 결국, 설 자리가 없습니다
함께한 시간들과의 이별이 낯설고 받아 들이기 힘들지만
아픈 마음 위로하며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서로 보듬어 나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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