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화&꽃
고사목과 꽃
천사(1004)
2020. 6. 7. 08:41
그 사랑이 그리워서 - 藝香 도지현
한 모금, 또 한 모금 목이 아프도록 삼켰어
너에 대한 그리움을 아지랑이가 피어 나더라
모락모락 식지 않은 그리움으로 잦아 지지 않는 물결 되어
출렁 가슴을 흔드는 걸
바다 그리움이 해일이 되어 덮치면
파랗게 멍이 드는 가슴 그렇게 네가 그리운 걸
정신이 혼미해 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