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글 긴 여운 산방한담(山房閑談) 천사(1004) 2021. 4. 20. 19:38 산방한담(山房閑談) 우리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은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 법정스님 -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