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의 향기

촛불

천사(1004) 2022. 6. 9. 07:45

                                                                    촛불 - 임영준 눈물이 승화되어 빛을 발하는가 어둠을 딛는 걸음이 어찌 그리도 활발할 수 있는지 순종의 몸짓이 더욱 더 애닯구나 미처 다하지 못한 사연 때문에 흔적 마저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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