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창가요

그대 - 이연실&김영균

천사(1004) 2017. 1. 28. 20:13
    그대 - 이연실&김영균 지친 듯 피곤한 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았어 바람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아아 이젠 더 멀고 험한 길을 둘이서 가겠네 한 세월 분주함도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면 다 잊고 말았어 작정도 없는 길을 헤매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니 다 잊어지겠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