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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강 - 김란영(청담대교&잠실대교)

천사(1004) 2013. 1. 28. 14:41

흐르는 곡: 애증의 강 - 김란영

 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홀로 걸었소

길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수 많은 조약돌 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 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 하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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