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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유적지(수변공원)

천사(1004) 2014. 4. 26. 13:36

 

                           만남과 이별..

                           이 두단어는 상반된 결과를 가져오지만 또한 어쩔수 없는 필연의 동반자 이기도 하다.
                           우리의 삶 전체는 이런 틀 안에서 시작되고 진행되며 끝을 맺는다고 생각된다. 
                           우리 곁에 다가온 봄, 봄은 곧 새로이 소생하는 만물과의 만남이지만 그 속에는 경이로움,작은 설레임, 어떤 기대감, 등등..
                           우리를 설레이게 하며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주기도 한다 그것은 곧 아름다운 만남이다
                           그러나 그 속에는 예정된 이별이 존재한다 곧 다가올 여름, 가을, 겨울과의 이별... 그것은 예정된 이별이다.

 

 

 

 

 

 

 

 

 

 

꽃은 피고지고 계절은 봄에서 여름으로 줄달음질 하는데 묵은 잎새 떨구지 못하고 봄을 맞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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