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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경기도 남양주 봉주르 Cafe



   모닥불 - 박인희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 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 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타다가 꺼지는 이순간 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친구랑 모닥불 쬐며 밤이 깊어가는줄 모르고...

    겨울 밤 이카페 찾아 모닥불에 군고구마 구워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