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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동물

참새


 
산방한담(山房閑談)
우리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은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 법정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