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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동물

서울숲의 직박구리

직박구리☞ 학명 : Hypsipetes amaurotis
참새목 직박구리과의 새. 몸길이 약 27.5㎝. 꼬리는 길고 몸매는 날씬하다. 머리는 연한 회색이고 눈 뒤로 귀를 덮고 있는 깃털은 갈색이다.
등과 허리는 회흑색이고 날개와 꼬리는 암갈색이다.가슴과 배는 암회갈색인데, 흰색 반점이 여러 개 흩어져 있다.
머리·가슴·배의 깃털 끝은 뾰족하며 다리는 검은 갈색이고 짧다.북방(北方)의 것은 깃색깔이 연하고 남방(南方)의 것은 진하다.
대부분이 텃새인 이 새는 숲·촌락·시가지에 많이 살고 있다. 겨울에는 보통 평지로 내려와 마을 부근 나무에서 3∼6마리씩 무리를 짓는다.
가을과 봄에 이동할 때는 수십 마리나 수백 마리가 떼를 지어 옮겨간다. 무리를 지어 시끄럽게 지저귀는데, 울음소리가 음악적이다.
겨울에는 주로 식물의 열매를 먹고 여름에는 주로 곤충을 잡아먹고 날 때는 물결모양으로 곡선을 그리며 날아간다. 한국·타이완·일본·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직박구리 울음소리가 엄청 시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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