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에서 - 안치환(정호승을 노래하다)
너를 보내고 나니 눈물이 난다 다시는 만날 날이 없을 것 같다 만나야 할 때 서로 헤어지고 사랑해야 할 때 돌아서 버린 너를 보내고 나니 꽃이 진다
사는 날까지 살아 보겠다고 기다리는 날까지 기다려 보겠다고 돌아갈 수 없는 저녁 강가에 서서 너를 보내고 나니 해가 진다
두번 다시 만날 날이 없을 것 같은 강 건너 붉은 새가 말 없이 사라진다 너를 보내고 나니 꽃이 진다
사는 날까지 살아 보겠다고 기다리는 날까지 기다려 보겠다고 돌아갈 수 없는 저녁 강가에 서서 너를 보내고 나니 해가 진다
두번 다시 만날 날이 없을 것 같은 강 건너 붉은 새가 말 없이 사라진다 강 건너 붉은 새가 말 없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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