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살고 있는 친구를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픽업하여 점심먹고 후덥지근한 더위 식히려고 고즈넉한 길상사를 찾았다
나무 그늘 벤치에 앉아 커피한잔 마시며 많은 이야기 나누고 친구를 미아동 딸집에 내려주고 나는 집으로 귀가,
카메라 준비를 미처 못해 스마트폰으로 길상사 소소한 풍경을 담아본다.
법정스님 유품이 전시되 있는 진영각
진영각 마루에 앉아서....
독실한 불교신자 친구이기에 이곳으로 픽업,
건강이 좋지않아 서울에서 살다가 작년에 세종시로 내려간 늘 걱정스럽고 안스러운 친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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