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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경기도 포천 아트밸리

 

 

가을 초입의 강원도 철원여행

 

맑고 투명한 가을하늘과 살랑살랑 부는 갈바람 한점,

그냥 걸어두고 보고 느끼기엔 아까운 주말의 아침,

얼린 생수 한병과 카메라 챙겨 집을 나선다

아침일찍 나섰기에 도로는 한산 하고,

쪽빛 하늘에 듬성듬성 떠있는 뭉게구름 이정표 삼아

오늘 여행지 강원도 철원으로 향한다

살면서 북쪽으로는 제일 먼곳의 여행 인지라

기대와 설레임으로 마음은 이미 허공에 걸렸다

철원 날씨는 26도,그늘에 앉아 있으면 선선함을 느끼는 쾌적하고 상큼한 전형적인 가을날씨이다 

기대와 설레임으로 철원 고석정에 도착하니

기대와는 달리 한탄강 물이 너무 흐려 실망이다

고석정 풍경도 그저 그렇고

출사지로 추천할만한 곳은 아닌듯 보인다

실망을 가득 안고 다음 출발지 삼부연 폭포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대포 군단이 진을 치고 있네

힘차게 쏟아지는 하얀 폭포수 추천할만 곳이다

다음 여행지는 직탕폭포이다

이곳을 고석정 다음으로 들러었야 했는데 현지인이

직탕폭포보다는 삼부연폭포가 더 좋다고 했다

그래도 이먼곳까지 왔는데 직탕폭포도 들러봐야지

철원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포천 아트밸리 들러 주말 여행을 마무리 짓는다

 

다음 여행지는 강원도 동해안이다.


 

 

모노레일 타고 아트밸리로 오릅니다

포천 아트벨리☞60년대 후반기 우리나라 건축산업에 쓰였던 화강암 채석장으로 여기서 생산한 화강암은 고유의 무늬가 아름답고 석질이 좋아

청와대.국회의사당.세종문화회관. 인천공항등에 건축 외장재로 쓰여졌다고 한다 

채석장이 마감됨에 따라 보기흉한 페석장을 드라마 촬영지로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막걸리통으로 만든 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