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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강원도 인제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관리하고 있고, 그 중 25ha를 유아 숲 체험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작나무 숲의 탐방은 입구에서 입산기록 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자작나무 숲만이 간직한 생태적, 심미적, 교육적 가치를 발굴하여 제공하고자 마련된 곳이다.

 

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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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강원도 여행을 마치고

 

여행 하기전 일기예보 참조하고 출발했지만

빗나간 일기예보 덕분에 여행중 폭풍우를 만나 색다른 묘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울성 파도가 하얀 거품을 토해 내며

방파제를 넘나 들어 조금 불편했지만

나름대로 스릴있어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인제군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을 찾아

힐링 트레킹으로 여행 마무리 짓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 여정은 기차여행을 꿈꾸며...


원대리 감시 초소에서 입산체크하고 제1코스 3.5km(약,3시간 30분 소요)제2코스 3,2km, 천사는 제2코스 자작나무숲 탐방길에 오릅니다.

밤이 토실토실 영글어 가고 있네요.

바위에 붙어 자생하는 이끼종류 풀

 

드디어 속삭이는 자작나무숲길 이정표가 보입니다.

바람이 불면 자작나무 잎새가 서로 부디치며 타다닥!!! 마치,장작타는 소리가 들립니다. 

며칠전부터 목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강원도 여행 하면서 거짓말 같이 자연치유 됐습니다.

수 십만 그루의 이자작나무를 누가 심어 놓았을까? 궁금하고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원대리라는 이마을이 사람 발길이 닿지 않는 깊은 산중에 있습니다.

 

 

 

 

 

 

 

 

 

 

 

 

 

공기가 너무 좋아 이곳에서 자작나무로 움막짓고 살고 싶습니다.

 

 

 

 

 

 

 

 

 

 

 

 

 

 

 

 

 

 

 

 

자작나무숲 전망대에서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