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여행(아라시야마&텐류지&치쿠린

아라시야마는 예로부터 벚꽃과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교토 서쪽 외곽의 은밀한곳에 자리해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이기도 했다

헤이안 시대 귀족들은 사계절 아름다운 정취를 지닌 이곳에 별장을 짓고 좋은 계절마다 머물며 풍류를 즐겼다고 한다

일본의 고전문학인(겐지 모노가타리)나(헤이케 모노가타리)와 관련이 있는 사찰들도 모두 그런 사연이 있기 때문에

그를 증명이라도 하듯 아라시야마는 계절마다 곳곳이 별천지이다.

가는 방법:교토 한큐선 가쓰라역에서 케이후쿠 전철로 환승하여 아라시야마역에서 하차,

토게츠교 다리 건너면 바로 텐류지,대나무숲으로 유명한 치쿠린과 연결되 있다.

 

 

토게츠교

 

 

 

 

 

 

 

 

 

 

 

 

 

 

 

 

드라마에서나 가끔 보았던 일본의 교통수단중 하나인 인력거 30분에 10만원,와 비싸다.

 

 

 

 

 

 

 

 

 

 

 

일본 사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래,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잘 정돈되 있다.

 

 

 

아라시야마 관광의 핵심 대나무 숲길,노노 마야 신사에서오코치 산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연초록빛 대나무숲이 꿈같은 광경을 선사한다

영화(게이사의 추억)등장한 곳이며 주인공 사유리가 차를 타고 지나가는 풍경이 바로 이 대나무숲이다.

 

 

 

 

 

 

 

 

 

 

 

 

 

 

 

 

 

 

 

 

 

 

 

 

 

 

 

 

단풍이 아름다운 작은 사찰,인왕문 본당,다보탑이 볼거리의 다이지만 단풍철이면 환상적인 곳이다.

 

 

별천지같은 이곳 화려한 단풍 정취해 취해 한참 머물고 간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