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Love You to Want Me - Lobo

 

I'd Love You to Want Me - Lobo

 

When I saw you standing there I about fell out my chair And when you moved your mouth to speak I felt blood go to my feet   Now it took time for me to know What you tried so not to show Something in my soul just cries I see the want in your blue eyes   Baby, I'd love you to want me The way that I want you The way that it should be Baby, you'd love me to want you The way that I want toIf you'd only let it be   You told yourself years ago You'd never let your feeling show The obligation that you made For the title that they gave

당신이 저만큼 서 있는 걸 보고 하마터면 의자에서 떨어질 뻔했어 그리고 당신이 말을 하려고 입을 움직였을 때 온몸의 피가 역류하는 줄 알았어 시간이 지나 나 비로소 알게 됐어 당신이 감추려고 그렇게 애쓰는 게 뭔지 지금 내 영혼 속 무언가가 소리 지르고 있어 당신의 푸른 눈동자 속에 깃든 갈망이 보여 내 사랑, 당신 역시 나를 원했으면 해 내가 당신을 원하는 만큼 꼭 그렇게 되어야 해 내 사랑, 당신 역시 나를 원했으면 해 내가 당신을 원하는 만큼 아, 당신이 허락만 한다면 당신은 여러 해 전에 스스로 다짐했지 절대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겠다고 그러나 그건 사람들을 의식한 허울뿐인 의무감일 뿐

 

Lobo Lobo 는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로

이지리스닝 음악계를 풍미했던 가수로 인디언 혈통을 지녔으며

그의 본명은 켄트 라보에다.(로보는 스페인어로 회색늑대라는 뜻)이며

70년말 국내 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던 곡입니다.

 

 

내가 당신을 원하는 만큼 당신도 그렇게 날 원했으면 좋겠다는 노래. 1972년에 발표된

로보의 앨범 Of A Simple Man에 수록되어 미국 빌보드 팝 차트 2위, 이지 리스팅 차트 1위에

올랐던 I'd Love You to Want Me입니다. "당신이 저만큼 서 있는 걸 보고 하마터면 의자에서

떨어질 뻔했어. 그리고 당신이 말을 하려고 입을 움직였을 때 온몸의 피가 역류하는 줄 알았어."

이 대목은 정말 로맨틱하죠. 운명적인 만남이라는 게 이런게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