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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

서울 청계천(淸溪川) 봄나들이

청계천(淸溪川)

 

총길이 5.84km, 하루 물 소비량은 12만t이다. 청계천은 서울을 도읍으로 정한 조선시대부터 정비가 시작되었다.

"개천"이라는 이름이 "청계천"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 때였다.

방치되어 있던 청계천은 1925년부터 종로구 신교동에서 도렴동까지, 1937년에는 태평로에서 무교동 구간이 복개되었다.

이후 1955년 광통교 상류를 시작으로 1970년∼1977년 청계 8가에서부터 신답철교까지 또다시 복개되었다.

1960~70년대 근대화의 상징이었던 청계천은 자연환경과 역사문화를 복원한다는 취지로 복원사업이 시작되었다.

복원 구간은 태평로에서 신답철교까지이며, 공사는 2003년 7월부터 2005년 9월까지 약 3,900억원을 투입하여 진행되었다.

청계천 복원으로 청계천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서울 시민들의 휴식공간 이자 철새들의 지상낙원인 청계천 봄나들이

 

 

 

 

 

 

 

 

 

 

 

 

 

 

 

 

 

 

 

 

 

 

 

 

 

 

 

 

 

 

청계천은 2003년 7월부터 2005년 9월 30일까지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복개를 걷어내어

광화문 동아일보사로부터 성동구 신답철교에 이르기까지 5.8km의 구간이 복원되어 산책로와 녹지 등이 설치되었다.

복원된 청계천에 흐르는 물은 본래 지류에서 유입된 물이 아니라 자양 취수장에서 취수한

한강물과 도심의 지하철역 부근의 지하수를 이용하여 조달하고 있다

 

 

중대백로

 

예전의 청계천 판잣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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