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도 해변가에 도착 했을때 조수의 간만에 바닷물이 가장 꽉 차게 들어오는 만조 시간이여서 바닷물에 들어갈 수 있었다.
시원하고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었지만 을왕리 바닷가에는 샤워 시설이 없었고 가뭄 때문인지 화장실 수도물도 나오지 않았다
이런 점들이 불편해서 인지 휴가철임에도 사람이 별로 없다 근처 식당에 양해를 구하고 수도물로 손,발을 씻을 수 있었다.
서해안 바닷물은 본래 차갑지 않지만 폭염 때문인지 미지근 하다 못해 따뜻하다는 느낌이다
바닷물이 너무 차가우면 해수욕을 오래 즐기지 못하기에 내겐 미지근한 바닷물이 더 좋다.
너 이름이 뭐니? 바닷가에서 노는걸 보면 바다새인가 보다.
더운 나라에서 온 이방인도 우리나라 더위는 이길수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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