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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서울국립중앙박물관 석조정원

 

 

 

 

 

 

 

 

 

 

 

상사화와 꽃무릇(석산)의 차이점

 

 

상사화는 다년생 구근초로서 경칩과
춘분(2월5일-2월20일) 무렵에 새싹이 나와
하지(6월20일) 무렵에 잎이 말라 죽은 자리에
삼복의 더위가 끝나는 백중(음7월15일-양8월)
무렵에 꽃대가 꽃봉오리를 이고 올라온다.
석산(꽃무릇)은 가을에 잎이 올라와서

월동을 한 후 6월이면 형체도 없이 잎은 시들고

석달 열흘을 땅속에서 침묵을 지키다가

9월에야 꽃대 나와 붉은색의 꽃이 핀다.
상사화,꽃무릇(석산)두 종류 모두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것은 같지만,

꽃잎 모양이나 색상, 피는 시기가 서로 다르다

상사화 꽃잎은 넓고 크고 연분홍, 주황색이지만
꽃무릇(석산)의 잎은 좁고 붉은 색이다

꽃말도 서로 다르다

상사화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고

꽃무릇(석산) 꽃말은 참사랑이다.

작년 이즘 이곳 석조정원에 상사화꽃이

정원 가득 피어었는데 올해는 딱 한 나무만 피였다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해 본다.

서울국립중앙박물관 석조정원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귀중한 유물은 이중삼중으로 안전장치를 하고 실내 유리관에 보관되어 있을 것이라는 오해는 금물이다.

박물관의 야외 석조정원에도 국보와 보물이 가득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팔각 집 모양의 승탑인 염거화상 탑(국보 제104호)을 비롯해

고려 태조 왕건이 가장 공들여 세운 흥법사 진공대사탑과 석관(보물 제365호), 개성에서 옮겨온 것으로

고려 석탑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남계원 칠층석탑(국보 제100호),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종으로 알려진 보신각종(보물 제2호)등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전시 문화재의 백미로 손꼽힌다.

상사화☞ 꽃말: 이룰 수 없는 사랑

작년 이즘 이곳 석조정원에 상사화꽃이 정원 가득 피어었는데 올해는 나홀로 한 나무만 덩그라니 피여있다.

꽃무릇(석산)☞꽃말:참사랑, 추석 전후로 핀다.

 

 

 

홍제동 오층석탑

고달사 쌍사자 석등

천수사 오층석탑

 

 

 

영전사 보제존자 사리탑

 

안흥사 오층석탑

 

미르폭포

 

 

용산가족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