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딱다구리
몸길이는 29.5㎝ 정도이며, 수컷의 앞머리는 붉고 턱선은 검다
암컷은 머리가 회색이고 머리에는 붉은색이 없다.
턱선은 검은색, 배는 녹회색, 허리는 노란색을 띤다. 첫째날개깃은 흑갈색이나 흰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번식기에는 '히요, 히요' 또는 '삐요오, 삐요오' 하고 높은 소리로 운다.
산림과 우거진 임야에 서식하며 산림 속의 교목 줄기에 자신이 구멍을 뚫고 둥지를 만들어 순백색 알을 6~8개 낳는다.
구대륙 북반구의 프랑스에서 일본 홋카이도[北海道]까지 주로 북위 40~60° 사이에 분포한다.
아시아에서는 열대에서도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전역에서 볼 수 있지만 흔하지 않은 텃새이다.
운좋게 올림픽공원에서 청딱다구리 만나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
청딱다구리 수컷
|
|
|
|
|
|
|
|
|
|
|
|
|
|
|
'▣ 조류&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을왕리 바닷가 괭이 갈매기 (0) | 2018.11.14 |
---|---|
서울숲 호수의 왜가리 (0) | 2018.09.24 |
철새들의 지상낙원 청계천(淸溪川) (0) | 2018.09.15 |
춘당지 원앙새(천연기념물 제327호) (0) | 2018.09.10 |
원앙새와 비둘기의 여유로움 (0) | 2018.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