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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부산 자갈치시장(산 꼼장어구이)

자갈치 시장 산 꼼장어구이

 

부산여행 마지막 날, KTX 열차시간이 두어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부산역 락카에 3천원 주고 캐리어 가방 보관하고

부산역에서 1호선 전철타고 두 정거장에 있는 자갈치 시장에 잠깐 들렀다 전철타고 자갈치 시장역 하차,

부산 자갈치 시장가면 산 꼼장어구이 먹어 보라고 오빠가 일러 주셨다

자갈치 시장이 어찌나 크던지 서울 촌사람 길 잃어 버릴까 두려워 멀리 가지않고 시장입구 산꼼장어구이 파는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평일 낮시간인지라 식당가는 한가하다 남해식당인가 하여튼 마음가는데로 한식당으로 들어갔다

산꼼장어구이를 주문하니 산꼼장어 양념해서 불판위에 올려 놓으니 "나 살려 달라고" 징그럽게 꼼지락거린다

꼼장어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양념이 스며들어 맛있게 구워진 꼼장어를 깻잎싸서 먹으니 식감이 아삭거리며 쫄깃쫄깃하니 맛있다

이외에도 부산에서 유명한 부산어묵,각종 생선을 노릇노릇하게 구워놓고 오가는 사람들의 입맛을 돋구고 있었다

자갈치시장 명성답게 어마어마 하게 크고 없는것 빼놓고 다 있는 국내 최대의 시장이였다.

 

 

 

 

 

 

 

 

 

광한리해수욕장 (홍유단 중국집 해물덮밥) 맛집이라고 찾았더니 죽인지 밥인지 맛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