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중에 을숙도 철새도래지를 찾아서
낙동강 하구에는 크고 작은 삼각주가 많은데 주변은 수심이 얕고 강물과 바닷물의 교류가 왕성할 뿐 아니라,
양쪽 강변에는 갯벌이 잘 발달하여 있어 각종 플랑크톤과 패류, 소형 어류등 철새의 먹이가 풍부하다.
삼각주 곳곳의 갈대숲이 철새의 먹이와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철새가 모여드는 곳이다.
을숙도 철새를 보려면 낙동강 철새도래지 에코센타를 찾으면 된다
☞가는해 오는해를 부산 작은 오빠집에서 가족들과 보내며 오빠 내외분과 동행하여 낙동강 을숙도 철새도래지를 찾았다
낙동강 강바람이 설찮게 불어 추운 날, 고니의 비행하는 모습을 담고 싶어 기다려도 이곳 을숙도 고니는 날지를 않는다
기다리다 지쳐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파 아쉬운 발길 그냥 돌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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