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열매 미처, 떨구지 못하고 꽃망울 터트린 노란 산수유꽃,
꽃망울 언저리엔 벌들이 찾아와 건실한 열매를 맺기 위한 수정을 도우려 분주하게 날개짓 한다
서로 상부상조하며 공생관계를 유지하는 꽃과 벌에게서 또 하나의 지혜을 얻으며
향기를 가득 품은 앙증 맞은 산수유꽃를 렌즈속에 담아 머무르고 싶은 공간에 남겨본다
먼 훗날 귀한 자료가 되고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겠지.
산수유꽃말:영원 불변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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