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인간이 길을 가다가 두개의 보따리를 주었는데
하나는 나에 잘못이 들어있는 보따리이고 다른 하나는
남에 잘못이 들어있는 보따리였는데
보따리를 주운 인간은 남에 잘못이 들어있는 보따리는 앞으로 매고
내 잘못이 들어있는 보따리는 뒤로 매서
후세에 인간들이 내 잘못은 잘 못보고 남에 잘못만 잘 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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