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 갈매기
갈매기과의 대표적인 텃새. 노란색 부리 끝에 검은색, 붉은색 무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일년 내내 볼 수 있는 흔한 텃새로서 주로 동·서해안과 남해의 무인 도서에서 집단 번식한다.
재갈매기와 갈매기의 중간 크기이며 몸 윗면은 진한 청회색이며 날개는 검은색, 꼬리 끝에 폭 넓은 검은 띠가 있다.
부리는 노란색으로 끝에 붉은색과 검은 반점이 있다. 다리는 노란색이며, 겨울깃은 뒷머리와 뒷목에 갈색 줄무늬가 있다.
어린새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흑갈색이며 날개 덮깃을 포함해 몸윗면의 깃 끝은 색이 연해 비늘무늬를 이룬다.
날 때 꼬리는 검은색으로 보이며 꼬리 기부와 허리가 흰색이다. 홍채는 검은색이다.
부리의 2/3는 살구색이며 끝 부분은 검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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