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가 잠시 소강상태이기에 카메라 챙겨 두물머리로 향한다
연일 지속되는 폭우속에서도 두물머리 백련은 마지막 열정을 다해 피어 오르고
세미원으로 들어가는 배다리는 폭우로 인해 수리중이라는 안내문과 함께
야간개장, 이곳 배다리에서 세미원 입장이 금지 되었다
두물머리 강가에는 모터보트가 하늘에는 헬기가 양수교 다리에는 경찰들이
강가를 주시하는걸로 보아 의암댐 실종자를 찾는듯 보였다
아직 찾지 못한 두명의 실종자가 하루빨리 가족품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다시는 이와같은 인재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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