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의 향기 겨울 바다 천사(1004) 2021. 1. 12. 20:53 겨울 바다 -詩:오경옥 무슨 말이든 전할 수 없을 때 어떻게든 주어진 상황과 마음을 표현할 수 없을 때 기다림에 가슴 먹먹하도록 그리워질 때 침묵해야 한다고 생각될 때 혼자서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다름과 차이 앞에서 혼란스러울 때 존재에 대한 정체성 앞에서 갈등과 번민에 휩싸일 때 그래도 견디어야 한다고 생각될 때 달려가곤 했었지 무작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머무르고 싶은 공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 詩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님 (0) 2021.03.24 인생(人生) (0) 2021.03.22 겨울, 그 들판의 나무들에게 (0) 2021.01.09 행복 (0) 2021.01.09 늦은 밤에 (0) 2021.01.07 '◈ 詩의 향기' Related Articles 내 님 인생(人生) 겨울, 그 들판의 나무들에게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