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성은 1948년부터 50년까지 처 김정숙, 아들 김정일, 딸 김경희 등 가족과 함께 하계휴양지로 화진포를 찾았다.
- 48년 8월 당시 6살이던 김정일이 소련군 정치사령관 레베제프 소장의 아들과 별장입구에서
-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 김일성 별장은 당초 선교사 셔우드 홀 부부에 의해 1938년 독일망명 건축가 베버가 건축하였다.
-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석조 건물로 지어져 당시 건축물로는 제법 화려함이 엿보인다.
강원도 고성 화진포 김일성 별장
화진포 바닷가 있는 광개토 대왕릉(금구도)
이기붕 부통령 별장
- 초대 대통령 이승만 별장
-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는 세 명의 옛 정치인의 별장인 김일성별장, 이승만별장, 이기붕별장이 나란히 놓여 있다.
- 이승만 별장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이 머물렀던 곳으로 1954년에 신축된 뒤 1961년에 폐허가 되었다가
- 1997년 7월 육군이 재건축하여 1999년 전시관으로 복원되었다.
- 별장의 외부는 별장답지 않게 아담하고 소박하며 허름하게 보인다.
- 내부는 침실과 집무실로 쓰이던 방 두 개와 거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 유족들에게 기증받은 물품들로 전시하여 이승만 대통령이 기거하던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 단출한 가구와 소박한 물건들 그리고 생전의 사진들로 그 당시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다.
- 이승만별장은 소박하고 단출하지만 별장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주변의 울창한 송림과 한데 어우러진
- 화진포 두 개의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까닭에 화진포의 세 별장 중 가장 경치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조용히 바깥 풍광을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평온하고 조용한 별장이다.
금강산 구경도 식구경,(고성 가진항 자연산 활어회 덮밥으로 점심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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