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글 슬픈 가을비 천사(1004) 2022. 10. 30. 22:11 슬픈 가을비 - 권승주 마지막 잎새까지 쓸어 가려는 가을비 앙상한 몰골만 드러내고 참고 살아야 하는 나목의 슬픔인가 그대가 떠날 때 흘린 눈물 나에게 마지막 남은 정마져 가져가야지 내 가슴을 이렇게 적셔 놓고 가버리면 어쩌란 말이냐.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머무르고 싶은 공간 '◈ 아름다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의 기도 (0) 2022.11.19 가을 엽서 (0) 2022.11.11 마른 나뭇잎 (0) 2022.10.25 님의 침묵 (0) 2022.10.24 들국화 (0) 2022.10.23 '◈ 아름다운 글' Related Articles 가을의 기도 가을 엽서 마른 나뭇잎 님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