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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

분당 율동공원 "책" 테마파크

  파도를 훔친 바다 - 적우

      또 그대가 보고 싶은가 봐요 마치 체한것처럼 한숨이 나요
      또 이런 나를 들킬것 같아 그 한숨을 삼켜내요
      왜 아직 눈물이 남아 있는지 그대 담긴 눈물은 충분 했는데
      왜 아직 그대가 그리워 지면 멍들도록 입술 깨무는지
      이제 그만 나를 떠나요
       
      어떤 기억도 더 이상은 남기지 마요 이젠 제발 날 혼자 있게 해줘요
      어떤 위로도 더 이상은 원치 않아요 내 곁에 있나요 나를 만지고 있나요
      내 등에 기대 울고 있나요 이러지 말아요 이젠 날 떠나요
      나를 위한다면
      다른 사랑 할 수 없어요 그런 내 모습 기다리고 있는건가요
      괜찮아요 그대 내곁에서 날 지키듯 나도 내 안에 그대를 지키고 싶어요
      그대가 보여요 그대 목소리 들려요 그대 와 춤을 추고 있네요
      바다가 되어 파도가 되어요 그대와 출렁 거려요
      바다가 되버린 내 안에 그대는 영원토록 파도가 될거에요
      그대와 영원히.
 
 

 

검게 그을린 하늘에서 금새 빗줄기를 떨어트릴것처럼 잔뜩 토라진 날이지만 카메라 챙겨 가까운 율동공원에 산책 다녀왔다.

 

질갱이

휴식(2009)

 명상(나무숲속으로)

  꿈꾸는 손

비너스

 책 테마파크 전경

기다림

율동공원내에 있는 독립투사의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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