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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덕수궁(德壽宮)의 만추(晩秋)돌담길

 덕수궁(德壽宮)약사

 임진왜란으로 궁권이 모두 불타자 1593년부터 선조의 임시 거처로 사용되다가 1611년 광해군이 창덕궁으로 가면서 경운궁으로 불렀다

 그 후 1897년 대한제국의 출범과 함께 황궁이 되었으나 1907년 고종 황제가 물러나면서 선황제가 거처하는 궁으로 그 이름이 덕수궁으로 바뀌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많이 훼손 되었으나 대한제국기의 역사적 격변을 겪은 궁궐로 국난국복의 상징적 공간이자 그 중심지였다.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덕수궁(宮)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있는 궁궐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5번지에 자리한 조선시대 궁궐.본래 월산대군의 집이었던 곳을 선조가 행궁으로 삼았다.

 1611년에 경운궁, 1618년에는 서궁으로 불렸다.1897년 고종이 러시아 영사관 에서 이곳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본격적인 궁궐의 건립이 이루어졌다.

 선원전·함령전·보문각 등이 지어졌으며,고종의 황제 즉위식후 정궁이 되었다.1900년 인화문·돈례문·영성문 등이,

 1902년 중화전·관명전 등이 건립되었다.1904년 즉조당·석어당·함령전 등이 중건되면서 정문을 대안문이라 했는데 1905년 대한문으로 바뀌었다.

 1907년 고종  이 현재의 이름인 덕수궁으로 바꾸었다. 1910년 근대 서양식의 석조전이 건립되었다.
 전통목조건축과 서양식 건축이 함께 남아 있으나,조선의 5대 궁궐 중 규모는 가장 작고 전체 배치가 정연하지 못하다. 사적 제124호로 지정되었다.

 

 

 

 

 

 

 

 

 

 

 

 

 

 

 

 

 

 

 

 

 

 

광명문

 

 

 

 

 

 

덕수궁 돌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