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 환상의 남이섬

 남이섬☞ 젊음의 낭만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섬, 남이섬이다.

1944년 청평댐을 만들 때 북한강 강물이 차서 형성된 섬,가평역에서 가까워 경기도 인줄 알았는데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있는 내륙의 섬이다.

1965년 수재 민병도 선생(1916~2006)이 토지를 매입, 모래뿐인 불모지에 다양한 수종의 육림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최인호의 겨울나그네 촬영지 및 강변가요제 개최지로 알려지면서 행락객들의 유원지로 인식되어 왔으나,

2001년 12월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성공으로 대만, 일본, 중국, 동남아, 아시아권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문화관광지로 탈바꿈하였고,

최근에는 북미, 유럽, 중동에서의 관광객뿐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가장 찾고 싶어하는 관광지 남이섬이다.

주말에 남이섬 여행 하려면 자동차보다는 옛추억을 더듬어 가며 경춘선 열차를 이용하는것이 운치있고 좋습니다

가평역에서 내려 버스 이용 하셔도 되고 도보로 가셔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주말에는 일본,중국,외국인 관광객들로 남이섬 가는 길목이 복잡해 많은 시간을

길위에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아침 일찍 상봉역에서 경춘선 타고 남이섬 다 둘러보고 오후 두,세시경에 나오는것이 좋습니다.

평일에는 모르겠지만 주말에는 항상 만선입니다

남이섬 관광객을 수시로 실어 날으는 유람선을 타고 환상의 섬, 남이섬으로 출발하며 선상에서 한컷...

 

 

남이섬 선착장이 저멀리 보이네요

제일 먼저 관광객을 반기는 물속의 소녀상

 

 

 

 

 

 

 

 

 

잠깐만요!사진 한장 찍기 참 어렵습니다

 

 

 

 

 

 

 

 

 

 

 

 

 

 

 

 

 

 

 

물위에 떨어진 벚꽃 꽃잎

 

 

 

벚꽃 꽃잎이 물위에 떨어저 다시 한송이 꽃으로 환생 했습니다

 

 

 

 

 

 

 

남이섬을 처음 설립한 민병도 선생의 조각상

 

 

 

배용준이 품절남 되어서 일까! 겨울연가 포토존 앞이 한산 합니다.

 

 

소원의 종

명자꽃

 

 

하얀 꽃비가 내린다

 

 

 

자목련

 

 

조팝나무

 

 

 

천사님! 반가워요 나는 남 타조라고 해요 ㅎ

 

 

이제 남이섬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선상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