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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다 한 여름 무더위 식혀 줄 고맙고 살가운 단비가 내린다
차 한잔 앞에 놓고 체온 온도와 맞추려 호호 입김 불어 식혀가며 차 한잔에서 느림의 미학을 배운다
바보상자 앞에 앉았다 일기쓰듯, 낙서하듯, 마음 가는데로 두서없이 적어본다
졸필이면 어떠리 봐주는이 없어 부끄러울것 없고 치매 예방에 좋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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