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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갤러리

가평운악산 현등사 절고개 산행코스

가평 운악산(雲岳山)해발 937.5m

 

산행코스: 하판리 운악산탐방로지원센터▶현등사▶코끼리바위▶남근바위▶운악산 정상,

하산코스: 정상▶만경대▶미륵바위▶병풍바위▶눈썹바위▶하판리 운악산탐방로지원센터▶주차장(주차요금:2,000원)

 

여기서 현등사 절고개길 방향과 만경대 방향 갈림길 표지판이다. 나는 현등사 절고개길로 산행을 한다

 

 

 

현등사 잠시 들렀다가 절고개길 방향으로 산행

 

 

 

 

현등사(寺)향토유적 제4호  

 

현등사는 가평군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찰로서, 신라 제23대 법흥왕 때 인도에서 온 마라아미 스님을 위하여 창건한 것이라 한다.

그 후 수백년동안 폐허로 버려져 오다가 고려 제21대 희종 때 보조국사 지눌이 운악산 중턱에서 불빛이 비치는 곳을 찾아가니

석대 위에 옥등이 달려 있었다. 그래서 그곳에 절을 중건하고 현등사라 했다.

그 뒤 조선 태종11년(1411) 함허대사가 중수했고, 순조 29년(1829) 화재를 만나 건물이 전소된 것을 이듬해 최윤 원빈스님이

보광전, 극락전, 요사등 건물을 중수, 1984년 충현 스님이 극락전, 보광전 등을 개축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경내에는 현재 3층석탑, 지진탑(보조국사사리탑), 화담당경화탑, 함허대사 부도, 북악 부도 등

문화재와 사찰 건물내에는 아미타불 좌불상, 후불탱화, 동종 등 전래의 유물들이 보존되고 있다. 

하판리 주차장에서 현등사로 오르는 약 2km의 구간과 현등사 주변으로는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다래, 산철쭉, 산진달래, 소나무 등이 우거져 있다.

현등사는 937.5m 운악산 중턱에 포근히 감싸이듯 자리한 사찰이다.신라 23대 법흥왕(540년)이

포교차 신라에 온 인도의 마라가미 승려를 모시기위해 창건한 절로

우리나라 불교역사와 맥을 같이하는 절로서 이후 몇 번의 충창을 통해 오늘의 모습을 한 절이다.

 

 

 

현등사 삼층석탑(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3호)

 

 

 

 

 

 

 

코끼리 바위

 

 

남근 바위

 

 

 

 

운악산 정상(937.5m)

드디어 운악산 정상에 도착

 

 

 

정상에서 간단히 김밥으로 점심 먹고 만경대 방향으로 하산 한다 운악산은 만경대 방향이 절경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