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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갤러리

북한산 백운대 산행

북한산 백운대

 

북한산은 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총면적(도봉산 포함)은 80.669㎢다.

북한산의 정상은 백운대(836.5m)·인수봉(810.5m)·만경대(799.5m)로 조선시대에는 삼각산(三角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이는 최고봉 백운대(白雲臺)와 그 동쪽의 인수봉(仁壽峰), 남쪽의 만경대(萬景臺, 일명 국망봉)의 세 봉우리가 삼각형의 모양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삼봉산(三峰山, 세봉오리로 이루어진 산), 화산(華山, 꽃이 만발하는 산) 또는 부아악(負兒岳, 어린아이를 등에 업고 있는 모습)등

역사적으로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북한산으로 불리게 된 것은 조선 숙종때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부터라고 추정된다.

오늘 산행할 백운대 정상의 넓은 바위는 수 백명의 등산객이 앉아서 주변의 풍경을 바라보며

준비해온 간식과 음식을 편안히 먹을 수 있는 자연이 준 넓은 식탁이 준비되 있다.이 얼마나 경이로운 일인가!

 

도선사앞 백운대탐방지원센터에 무료 주차하고 백운대 산행길에 오른다.

며칠전에 내린 잔설이 남아 등산로 그늘진곳에는 결빙으로 인해 등산로가 얼어붙어 쉽지않은 산행이였다

산행하다보면 젊은 친구들 공원에 산책나온 사람들처럼 일반운동화 신고 등산하는것을 볼 수 있다

백운대 정상을 오르려면 암벽을 타야한다 특히 겨울에는 결빙구간이 많아 일반운동화는 위험하다

등산화,아이젠,스틱,"꼭" 착용하라고 강추하고 싶다.

 

 

 

인수봉 전망대

 

 

인수봉 정상을 망원렌즈로 잡아보았다

 

백운산장 지킴이

봉암문

 

 

백운대의 명품 소나무

 

 

 

 

 

 

인수봉 정상

 

 

 

 

 

 

오리바위

 

 

 

 

백운대 정상(836m)도착.

 

변화무쌍한 오늘 날씨,정상에 오르니 갑자기 구름이 몰려온다.

 

 

백운대 길냥이들

 

 

 

 

 

 

 

 

 

요녀석 백운대 정상에서 살고있는 텃새인듯.저번에도 만났는데 오늘도 있네.